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토트넘 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비밀리에 부치는 점에 분노했다. 클롭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제대로 알면 꽤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 관점에서는 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된다면 말할 수 있다"며 "왜 그걸 숨기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클롭 감독은 "우리는 일요일에 토트넘과 경기를 하는데 누가 출전할 수 있는지 전혀 모른다"며 "일반적인 경기 준비와 다르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양팀은 오는 20일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클롭 감독은 최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리그 사무국과 구단에서 제시한 새로운 조치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우리는 매일 훈련과 경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음성이 확인돼야 훈련에 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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