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이날 열린 에버튼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세트피스에서 실점했다"며 "프리킥 제외하고는 득점할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고 경기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경기 초반 기선제압을 하다가 에버튼에 리드를 넘겨준 점이 실망스럽다"며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 투헬 감독은 "전반전에는 득점 찬스를 놓쳤고 후반전엔 리듬을 잃었다"며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모색했으나 그것도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EPL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팀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있으나 앞으로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스포츠 정치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3위(승점 37점)를 유지했다. 반면 에버튼은 14위(승점 19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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