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개발을 위한 예비안전기준이 이달 발표된다. 전기차 무선충전이 법적으로 허용되면 유선 대비 충전을 1.5배 빨리할 수 있을 전망이 나오면서 아모센스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1시10분 아모센스는 전거래일대비 1350원(8.16%)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무선충전기의 시장 출시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안전기준 도입 등의 유연한 정책 대응을 확대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규제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모센스는 세계 최초 무선충전 차폐시트를 개발해 삼성전자와 구글 등에 공급중이다. 차폐시트는 무선충전기의 송신부에서 수신부로 전달되는 자기장을 누설 없이 수신부로 최대한 집속되도록 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 소재부품이다.
최근에는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무선충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면서 자동차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아모센스는 이미 2018년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고출력 차폐시트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고출력 하이브리드 자기장 차폐시트' 특허 등록을 완료한 이후 전기차용 무선충전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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