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수비수 클레망 랑그레(FC바르셀로나·사진)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수 클레망 랑그레(FC바르셀로나)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국 더선은 22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최근 리그 경기 5번에서 클린 시트 3개를 기록했다"면서 "그럼에도 내년 1월 이적시장서 수비 전력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랑그레를 긴 시간 동안 주시해왔고 이제 영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트(SPORT)는 같은 날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이적 자금을 올리기 위해 일부 선수들을 팔 예정"이라며 "적합한 제안이 들어오면 랑그레를 떠나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8월 에메르송 로얄을 바르셀로나에서 데리고 왔다. 토트넘이 랑그레 영입에 성공하면 약 5개월 만에 바르셀로나 선수 두 명을 팀에 영입하는 셈이다.

랑그레는 바르셀로나에서 벌써 4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랑그레는 소속팀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우승했다. 다만 2021-22시즌부터 랑그레의 출전 시간은 대폭 줄어들어 올 시즌 대부분 벤치에서 시간을 보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은 랑그레가 왼발잡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할 것"이라며 "오른발잡이 위주로 구성된 토트넘 수비진에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