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오후 9시까지 2098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2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0시보다 2098명 많은 21만286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1276명에서 3시간 동안 822명 늘었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2098명은 전날의 2316명보다 218명 적다. 지난주 목요일인 16일 2504명과 비교하면 406명 줄었다. 22일과 16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각각 2720명, 2846명이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3166명, 3054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후 16일 2846명, 17일 2794명, 18일 2318명으로 사흘 연속 2000명대였다.
이후 주말 검사수 감소 영향으로 19일 1907명, 20일 1994명 등 이틀간 2000명을 밑돌았으나 21일 2805명, 22일 2720명에 이어 이날까지 다시 사흘 연속 2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전날 검사자는 13만7596명으로 최근 15일 확진율 2.0%를 적용하면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는 2750명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1276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12명, 집단감염 33명, 병원 및 요양시설 9명, 확진자 접촉 688명, 조사 중 53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늘었다. 이 학원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59명이다.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서울시 관련 확진자는 66명이다.
이외에도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누적 29명), 영등포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26명)과 관련한 확진자가 3명씩 추가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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