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26일 오후 9시30분 2020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4강 태국과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전에서 베트남은 태국에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베트남이 결승에 오르려면 태국을 상대로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한다. 2차전에 임하는 박항서 감독의 다짐도 남다르다. 박 감독은 지난 1차전 경기 직후 "아쉬움도 있었지만 아쉬움 없는 축구 경기는 없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이사 축구팀은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5일 밤 9시30분(한국시각)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2차전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이 극적인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신태용 vs 박항서 빅매치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