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열린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박영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한다.
청와대 및 재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청년희망온(ON)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KT 등 주요 기업들이 18만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오찬에는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등 청년희망 온에 참여한 기업들의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총수들 간 만남은 올해 6월2일 4대 그룹 오찬 간담회 후 6개월여 만이다. 특히 이 부회장과의 만남은 가석방 이후 처음이자 지난해 2월 '문 대통령과 6개 그룹 대표 및 경제5단체장과의 간담회' 이후 1년10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총수들에게 청년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