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15경기 연속 출전하며 자리를 잡았던 일본 출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아스널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시티와의 2021-22 EPL 19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경기에 앞서 아스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도미야스, 세드릭 소아레스, 엔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아스널의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도미야스의 확진이 뼈아프다. 도미야스는 볼로냐(이탈리아)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초반 아스널로 옮겼고, 이적 후 첫 경기였던 4라운드부터 직전 라운드인 18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며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상과 퇴장 징계 등만 아니라면 아스널의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는 흐름이었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변수 탓에 입단 후 처음으로 결장하게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세드릭과 나일스는 이번 시즌 큰 영향을 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도미야스의 결장은 타격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확진 판정이 오늘 아침에 나온 것인지 아니면 이미 오래 전에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