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대주전자재료와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노루페인트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2시58분 노루페인트는 전거래일대비 1100원(8.27%)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와 대주전자재료는 지난해 8월11일 2차전지의 전극용 바인더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올해 5월13일 해당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특허로 노루페인트는 실리콘음극재 밀도를 유지하고 부피변화에 따른 수명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바인더 특허기술을 보유해 대유전자에 공급하게 됐다.
2차전지용 바인더는 양극재와 음극재 각각에서 활물질과 도전체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바인더는 결착제와 증점제 등으로 구분되는데 노루페인트가 등록한 특허는 이중에서도 실리콘 음극재의 밀도를 유지하고 부피변화에 따른 수명 감소를 최소화하는 바인더다.
업계 관계자는 "고출력 및 고수명 2차전지 바인더 기술이 차세대 베터리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200도 이상의 내열성을 갖춘 기술을 개발한다면 미국과 일본 업체와의 경쟁에서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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