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27분 래몽래인은 시초가 대비 850원(3.27%) 하락한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1만5000원)보다 73.3% 높은 2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2만3650원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축소했다.
앞서 래몽래인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 2054.63 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30만주 모집에 증거금만 약 4조6000억원이 모였다.
공모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546대 1을 기록하며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에 확정했다. 이달 공모에 나선 KTB네트워크와 툴젠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각각 50대 1, 30대 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래몽래인은 2007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로 '성균관 스캔들' '거짓말의 거짓말' '산후조리원' 등이 대표작이다. 30여 편의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한 유통 사업으로 수익을 낸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위지윅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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