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는 '베네수엘라에 개점한 스타벅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 화제가 됐지만 가짜로 판명났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엘파이스는 "베네수엘라 스타벅스는 프라푸치노 한잔을 7달러(약 8300원)에 판매중"이라며 "이 밖에도 전세계 78개국에 있는 약 3만개 매점에서 판매되는 음료 대부분이 진열돼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트위터와 틱톡 등 SNS에서는 베네수엘라 스타벅스에서 판매중인 음료 사진들이 업로드됐다. 엘파이스는 "스타벅스 외에도 비슷한 사례가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났다"며 미국 켈로그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켈로그는 지난 2018년 베네수엘라에서 공식 철수를 선언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정부는 켈로그 시리얼 공장을 압류했다. 엘파이스는 "만약 2019년 이후에 생산된 콘플레이크를 구매했다면 이는 가짜 켈로그에서 만든 것"이라며 여전히 수도 카라카스에서 켈로그 상표가 붙은 식품이 종종 목격되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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