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뉴스1©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설과 한파 영향으로 일부 여객선이 통제되고 계량기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천과 백령, 목포와 홍도를 오가는 49개 항로 여객선 64척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항공기도 기상 악화로 군산 4편과 제주 4편 등 총 8편이 결항됐다.


계룡산과 속리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탐방로 63개소도 폐쇄됐다.

서울 15건, 경기 17건 등 전국에서 계량기 파손이 총 33건 보고됐으며 경기에서는 수도권 파손도 1건 발생했다.

현재는 계량기와 수도권 복구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행안부는 전북 350명, 충남 207명 등 전국에서 총 905명이 비상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제설작업을 위해 인력 731명, 장비 529대, 염화칼슘 등 제설재 1만9448톤이 대기 중이다.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 지자체에 강설지역 퇴근길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에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대중교통을 증편할 것을 요청했다.

행안부는 앞서 이날 오후 3시40분을 기점으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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