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시위로 지연됐던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30분 만에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8분 지하철 5호선 공덕역 승강장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지연됐던 지하철 운행이 오후 4시10분 재개됐다. 전장연은 공덕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약 20분 동안 시위하고 여의도역에서 약 10분 동안 더 시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뉴스1에 "지하철 운행은 재개됐지만 열차 간격이 조금씩 벌어져 정상 운행에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후 2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집 앞에서 예산 반영 촉구 기자회견 후 5호선 공덕역에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했다. 전장연은 기재부가 책임지고 장애인 생존권 관련 예산을 반영하라고 촉구하며 국회에 발의된 장애인 평생교육법·장애인 권리보장법·장애인 탈시설 지원법 통과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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