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선수가 소속된 상하이가 중국 여자배구 리그에서 장쑤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오늘(1일) 3차전을 앞두고 김연경 선수가 결승행 티켓을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31일 중국 광둥성 장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22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상하이는 장쑤를 세트스코어 3대2로 꺾었다.
상하이는 전날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장쑤에 밀려 벼랑 끝에 몰렸지만 2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3차전에 올랐다.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김연경 선수는 이날 웜업존에서 휴식을 취하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2차전에는 김연경 선수 대신 선발 출전한 '도쿄올림픽 MVP' 조던 라슨 선수가 활약을 펼쳤다.
1일 오후 7시 열리는 3차전에는 김연경이 선발로 나설 확률이 높다. 결승행을 앞둔 단판 경기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 상하이가 승리하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에 진출해 우승한다면 김연경 선수는 한국, 일본, 터키, 중국 등 4개국 리그에서 우승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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