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단비가 1일 BNK썸과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W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신한은행이 김단비, 한채진 등의 활약에 힘입어 BNK썸을 3연패에 빠트렸다.
신한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BNK썸과의 경기에서 72-61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신한은행은 11승7패(3위)가 되며 2위 우리은행(11승6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3연패를 당한 BNK썸은 4승14패로 5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 김단비는 21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한채진은 16득점, 유승희는 15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쿼터는 12-19로 끌려갔던 신한은행은 2쿼터에서 흐름을 바꿨다. 김단비의 2점슛에 이어 강계리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승부에서 김단비가 쿼터 막바지 3점슛을 터트려 팀에 38-37 리드를 안겼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 김단비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 유승희가 3점슛, 속공 등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신한은행은 59-46, 13점 차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마지막 4쿼터에서도 우위를 지켰다. 김단비, 한채진 등이 결정적인 순간 득점하며 BNK썸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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