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윤다훈의 딸 남경민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윤다훈은 연예계 마당발답게 김용건과 임하룡, 이수만, 김민종, 주영훈, 김수미 등 많은 하객을 맞았다.
결혼식 축사를 맡은 김민종은 "경민이보다 윤다훈이 더 많이 울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다훈은 딸, 사위와 먼저 우는 사람이 벌금을 주기로 내기를 했다고 답했다.
윤다훈은 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을 때부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사위 윤진식과 딸 남경민을 안아준 후 홀로 혼주석에 앉아 다시 눈물을 터트렸다. 윤다훈은 “많은 사랑을 주지 못했다“며 “그러니까 미안함이 더 크고 소중한 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하는 순서에서도 딸 남경민이 눈물을 터트리자 윤다훈도 눈물을 흘렸다.
윤다훈은 과거 시트콤 '세친구'에서 바람둥이 미혼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던 시절 자신이 미혼부임을 알렸다. 딸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학교 2013',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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