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가 현역 복귀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2018년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윌셔(오른쪽). /사진=로이터
과거 아스널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잭 윌셔가 현역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국 더선은 4일(한국시각) 윌셔가 온라인 베팅 회사 패디파워에서 한 말을 인용해 "나는 체력이 준비돼 있고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팀으로 갈 준비가 됐다"며 "토트넘만 제외하고 다 괜찮다"고 보도했다. 
윌셔는 현재 런던 콜니훈련장서 개인 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2020-21시즌이 끝나고 본머스에서 방출돼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다. 아스널 유스팀에서 성장한 윌셔는 계속해서 구단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다. 2008년 아스널 1군으로 콜업된 이후 볼튼 원더러스(임대), 본머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다시 본머스로 이적한 뒤 지난해 6월 방출됐다.

윌셔는 아스널서 통산 198경기 14골 30도움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는 점은 증명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한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