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코리아둘레길'은 총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남해의 남파랑길,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누리길로 이뤄졌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가사업이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전망대까지 총 1470㎞ 여행길이다. 이중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의 43개 코스 732.1㎞가 전남 구간으로, 지난 2020년 10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마을부터 인천 강화까지 총 1800㎞ 여행길이다. 목포,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진도, 신안의 40개 코스, 687.8㎞가 전남 구간이다.
전남지역 코리아둘레길은 총 83개 코스 1420㎞에 달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전남은 청정, 힐링 관광 트렌드의 최적지로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높아진 만큼 해양·생태 등 전남만의 특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걷기여행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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