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비공개 시상식에서 배우 오영수가 'TV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수는 '석세션'의 키에라 컬킨을 비롯해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 마크 듀플라스, '테드 라소'의 브렛 골드스타인 등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의 골든글로브 연기상 수상, 한국 작품 출연 배우의 골든글로브 연기상 수상은 모두 처음있는 일이다. 앞서 2020년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 2021년 아이작 정 감독 영화 '미나리' 출연 배우들은 모두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또 한국계 미국인 배우 샌드라 오, 아콰피나가 연기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한국인 배우의 수상은 없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한 수상 소감에서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한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라고 전해졌다. 그는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다"라며,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는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한 수상 소감에서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한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라고 전해졌다. 그는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다"라며,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응원해주는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란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오영수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배우 이정재와 선보인 이른바 '깐부 연기'는 지난해 내내 화제가 됐다. 그가 극중에선 선보인 "이러다 다 죽어" "우리 깐부 맞지?" 등 대사는 지난해 최고 유행어로 꼽힌다. 오영수는 현재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 역을 맡아 공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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