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랑닉 감독의 말을 인용해 "카바니는 맨유에 남아서 팀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어한다"며 "랑닉 감독이 팀을 떠나지 말라고 카바니에게 강요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2020년 10월 맨유에 합류한 카바니는 이번달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됐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FC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해 보였지만 랑닉 감독이 카바니의 이적을 막았다.
하지만 랑닉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카바니에게 떠나지 말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마음 같아선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이 전부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바니는 나에게 직접 찾아와 2021-22시즌까지 남아 팀의 상황을 바꿔보고 싶다고 말했다"며 "어린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게는 굉장한 희소식이었다"며 "카바니는 경험도 많고 정신력, 직업정신이 뛰어난 선수라 어린 선수들에 완벽한 롤모델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11경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풀타임 출장은 2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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