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폴 포그바가 최소한 한 달 더 결장한다. 사진은 지난 8일 훈련중인 포그바. /사진=로이터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장이 길어진다.
지난 9일(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포그바는 최소한 한 달 더 결장할 전망이다. 랄프 랑닉 감독이 직접 몇 주가 걸릴 것임을 확인했다.

랑닉 감독은 포그바의 상태에 대해 "일단 훈련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아직은 경기를 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포그바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대표팀 훈련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이후 지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랑닉 감독 부임 이후 아직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포그바는 부상도 문제지만 재계약 관련 문제로도 잡음이 잦다.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포그바는 재계약 조건으로 더 많은 주급을 원하고 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 것을 원한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일단 포그바 측에선 이 같은 내용을 부인한 상태다.

포그바 외에도 맨유는 올시즌 각종 잡음이 이어지고 있있다. 최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도 돌고 있다. 선수들이 단체로 팀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소식도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리그 순위는 7위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