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흐드 경기장서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1-22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4강전을 치른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바르셀로나(오른쪽)와 격돌한 레알. /사진= 로이터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상반된 분위기 속에서 '엘클라시코' 를 치른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일정이다.
레알은 오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하드 경기장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21-22시즌 슈퍼컵 4강전을 치른다. 레알은 지난시즌 리그 준우승,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팀 자격으로 각각 참가했다.

최근 프리메라리가와 엘클라시코 성적만 보면 레알이 유리하다. 레알은 21경기 15승4무2패(승점 49점)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0경기 8승8무4패(승점 32점)로 6위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승점 차이는 무려 17점이다. 심지어 최근 5번의 엘클라시코에서도 레알은 4승1무를 기록중이다.


레알은 초상승세다. 최근 18번의 공식전서 15승2무1패를 기록 중이다. 득점력도 뛰어나다. 최근 2번의 공식경기서 무려 7골을 넣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정반대다. 최근 10번의 공식전서 4승3무3패에 그치며 부진하다. 골 결정력도 아쉽다. 최근 3번의 공식경기서 4골에 그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수비력도 불안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9번의 공식경기서 단 1번의 클린 시트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는 경기를 앞두고 "우린 레알을 잘 알고 있고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레알을 충분히 괴롭힐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레알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현재 바르셀로나는 의문점이 많지만 아직 최고의 선수들이 많이 있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