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황희찬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동료들과 함께 하는 팀 훈련엔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훈련장에 나타난 모습만으로도 팬들은 기뻐했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26일 브라이튼과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가 상대 선수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다. 의료진은 교체 사인을 보냈지만 황희찬은 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계속 경기를 소화하려 했다. 하지만 더 뛰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당초 구단은 황희찬의 복귀 시기를 다음달로 예상했다. 예상보다 이른 훈련 복귀라고 볼 수 있다. 경기에 나서는 것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훈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신호다.
울버햄튼은 오는 16일 정규 리그 사우샘프턴전, 23일 브렌트포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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