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조코비치는 프랑스 정부의 새로운 백신 패스 적용에 따라 프랑스오픈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16일 새로운 '백신 패스' 규정을 통과시켰다. 사람들은 프랑스 내 경기장, 식당, 카페, 영화관, 장거리 기차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반드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미접종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외국인도 마찬가지다. 스포츠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관중·선수 등 모든 관계자에 백신 패스가 적용된다.
최근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참가를 위해 대회가 열리는 현지로 향했다. 조코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의무화를 반대했다. 따라서 호주 정부는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에 입국 비자 취소 조치를 취한 뒤 호주서 추방했다.
프랑스오픈은 오는 5월말에 열린다. 이때까지 프랑스 정부의 백신 정책에 변화가 없다면 조코비치는 이 대회도 출전이 불가능하다. 물론 백신을 맞으면 대회 참가에는 문제가 없다.
호주서 추방된 조코비치는 모국 세르비아에 도착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호주 정부가 조코비치를 괴롭혔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호주서 추방된 조코비치는 모국 세르비아에 도착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호주 정부가 조코비치를 괴롭혔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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