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광주·전남지역 분양사업 여건은 전월보다 부정적 인식이 크게 확대되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제공한 '2022년 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광주 HSSI 전망치는 73.6으로 전월 전망치(89.4)대비 15.8포인트 하락했다. 전남 HSSI 전망치는 76.4로 전월 전망치(93.7)대비 17.3포인트 하락했다.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 Housing Sale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분양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분양경기에 대한 전망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공급이 풍부했던 인천, 경기와 일부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사업자의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업지역에 대한 세밀한 수급진단과 시장 모니터링, 사업다각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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