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3연승,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와의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70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15승8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단독 2위에 자리, 선두 탈환을 향한 꿈을 이었다. 6연패에 빠진하나원큐는 3승20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에선 박지현과 김소니아가 각각 24득점10리바운드, 1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박혜진도 2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6득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은행은 2쿼터를 33-33으로 팽팽하게 마무리, 다소 고전하는 듯했으나 중반 이후 기세가 살아났다.
승부처에서 박혜진의 3점 슛이 림을 콩과하며 43-38,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고 김소니아와 홍보람의 연속 득점까지 더해지며 59-48로 순식간에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막판까지 김소니아의 3점 슛을 앞세워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반면 하나원큐는 정예림과 신지현이 파울 관리 실패로 5반칙 퇴장, 사실상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결국 우리은행은 84-70 대승으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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