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27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8931명이다.
이로써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6만2593명)과 26일(7만1616명)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은 것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일주일 전 목요일(1월20일) 기록한 4만6186명 대비로는 3만2745명 증가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3만886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43명 늘어 1만8660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7명 증가한 537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가 1만6538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Δ오사카부 9711명 Δ가나가와현 5959명 Δ아이치현 5160명 Δ효고현 4303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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