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초부터 조정장을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은 해외로 쏠린다. 갈수록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개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점가에도 이들을 위한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설 연휴때 읽을만한 주식 서적 3권을 추천한다.
먼저 장우석, 이항영의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다. 저자 장우석 본부장, 이항영 교수는 삼프로TV를 비롯해 머니투데이, YTN, 한국경제 등 각종 언론에서 미국 주식 전문가로 맹활약중인 전문가들이다. 특히 장 본부장은 국내 유일의 미국 주식 전문 커뮤니티 '미국 주식에 미치다'의 대표 운영자이기도 하다.
책은 미국 주식 투자와 관련한 기초부터 시작해 인사이트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해외주식계좌가 아직 없는 사람 혹은 계좌는 있지만 투자 방법을 몰라 헤매던 사람에게 적합한 미국주식 가이드북이다.
두번째는 이슬기, 최정희 저자의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이다. 이 책은 미국주식투자의 입문서로써 미국주식을 왜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미국 주식 투자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미국 주식 투자의 기본과 핵심을 모았다.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세세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책은 "국내주식에만 매달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더 큰 시장에 올라탈 수록 얻는 이익도 더 커질 것"이라며 "세계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추천 도서는 김태현 저자의 '해외 ETF 백과사전'이다. ETF(Exchange Traded Fund)란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ETF는 장기 투자 시 장점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트레이딩 차원의 단기 매매 형태로 접근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자산 배분의 핵심 상품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해외 ETF가 매력적인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외 ETF를 거래하는지, 해외 ETF 매매 노하우 등의 궁금증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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