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지석진이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정샘물은 24시간이 모자란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석진과 매니저 곽상원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지석진은 아들뻘인 매니저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부족함 없이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욕심 없이 살아야 한다고 했다. 지석진은 "아들에게 '네가 행복한 일을 하라, 그걸 직업으로 삼아라'라고 한다"고 조언했다. 매니저는 "평소에도 아버지처럼 많이 조언해주고,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운다. 항상 인생이 쉽지 않다, 힘든 일도 있을 거라고 얘기하신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동하면서 끊임없이 이야기했고, 매니저는 뻔한 이야기여도 경청했다. 지석진은 아들에게도 똑같이 이런 조언을 많이 하는데 잘 안 듣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운전 중에 차체가 덜컹거렸다. 매니저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석진은 운전 경력이 짧은데도 잘한다며 격려했다.
지석진은 카페에서 김수용을 만났다. 김수용은 지석진에게 '전지적 참견 시점'을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한 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지석진에게 "그래서 '안 싸우면 다행이야' 나갔을 때 망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를 전혀 안 보고 출연한 지석진이 싸워야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고 끊임없이 싸움을 걸었다고. 김수용은 "빨리 피디한테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전지적 참견 시점'도 참견해야 하는 줄 알고 계속 참견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달콤한 음료수와 디저트를 먹었다. 디저트를 먹고 부드러운 맛에 감탄했다. 지석진은 "이런 거 너랑 안 먹으면 누구랑 먹느냐"며 만족했다. 아내는 오히려 지석진의 건강을 걱정해 쿠키 같은 디저트를 못 먹게 한다고 한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1차에 이어 2차도 디저트 카페로 향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손주희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정샘물의 매니저로 출연한 사람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주희로, 정샘물과 16년째 함께하고 있는 조력자라고 밝혔다. 손주희는 "너무 일에 집중하고 몰입한다"고 제보했다.
새벽 스케줄을 마친 정샘물은 집에 와서 딸의 아침밥을 챙겼다. 첫째 딸을 학교에 보낸 뒤 이제 둘째 딸을 깨우고 씻겨 유치원에 보냈다. 다음 스케줄은 아카데미에서의 강의였다. 같은 시각 손주희는 배우 김태희의 촬영 현장에 있었다. 정샘물은 "처음 김태희를 만났을 때 얼굴이 깐 달걀 같은데 눈 코 입 균형이 너무 완벽했다. 당시 매니저한테 직접 김태희 씨를 맡아서 해보고 싶다고 했다. 신인 때 만나서 지금까지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마친 정샘물은 집에 와서 첫째 딸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정샘물은 "아이한테는 생일이 제일 중요한데 2년 동안 생일 파티를 못했다. 그래서 생일이 슬프다고 했다"며 신경 써서 준비하는 이유를 밝혔다. 생일 파티의 콘셉트는 케이팝이었다. 풍선 색깔도 세심하게 맞춰서 준비하고, 생일 케이크도 2단짜리로 만들었다. 사실 케이크가 너무 무거워서 앞으로 기울고 있었는데 정샘물은 여기에 데코를 더해 디자인의 한 요소처럼 만들었다. 생일 파티를 본 딸은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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