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지석진과 송 실장이 신입 매니저에게 기를 불어넣어 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석진과 매니저 곽상원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곽상원 매니저는 지석진의 매니저로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25세인데 지석진은 57세다. 저희 어머니와 동갑이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다. 부모님 같은 지석진과 세대 차이를 넘어 친해지고 싶다"고 제보했다.
지석진은 아들뻘인 매니저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부족함 없이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욕심 없이 살아야 한다고 했다. 지석진은 "아들에게 '네가 행복한 일을 하라, 그걸 직업으로 삼아라'라고 한다"고 조언했다. 매니저는 "평소에도 아버지처럼 많이 조언해주고,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운다. 항상 인생이 쉽지 않다, 힘든 일도 있을 거라고 얘기하신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동하면서 끊임없이 이야기했고, 매니저는 뻔한 이야기여도 경청했다. 지석진은 아들에게도 똑같이 이런 조언을 많이 하는데 잘 안 듣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운전 중에 차체가 덜컹거렸다. 매니저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지석진은 운전 경력이 짧은데도 잘한다며 격려했다. 이후 운전 팁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매니저는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성호 실장을 만났다. 지석진과 이영자가 같은 회사인데, 운전 초보인 지석진의 매니저에게 송 실장이 주차를 알려주기로 한 것. 송 실장은 매니저가 주차하는 모습을 본 뒤에 어떤 것이 잘못됐는지 알려주고 시범을 보여줬다. 이어 매니저에게 일을 하면서 지켜야 하는 것을 알려줬다. 지각하지 않기, 거짓말하지 않기, 인사 잘하기였다. 매니저는 송 실장의 말을 빠짐없이 메모했다. 송 실장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아했다.
이후 지석진은 매니저, 송 실장과 함께 M.O.M 멤버들을 만나러 갔다. 배운 주차 실력을 보여줄 시간이었다. 매니저는 송 실장과 지석진이 지켜보고 있다는 긴장감에 실수하고 말았다. 송 실장은 긴장한 매니저에게 자신에게도 쉽지 않은 곳이라고 말하며 매니저를 다독였다. 특히 좁은 곳에 들어가다가 차가 긁혔는데 송 실장은 닿지 않았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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