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문동주 기자 = "논란이 생기는 건 아쉬운 부분이지만, 솔직한 사람들이 많이 모였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짝짓기' 예능 전성시대다. 방송에 익숙한 연예인의 연출된 모습보다 상황에 몰입하는 비연예인의 모습은 많은이들의 공감을 사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타고 해외에서도 'K-연애 리얼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는 SOLO(솔로)' 4기에서 커플이 돼 꾸준히 연애 중인 '정식·영숙'(예명) 커플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불거졌던 방송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나는 솔로는 방송으로 이어진 커플이 결혼에 골인하는 등 사실주의 연애 리얼리티로 자리 잡았다.
정식은 "타 연애 프로그램에 비해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보고 선발하는 것 같다"며 "'찐' 일반인을 섭외하다 보니 매칭이 더 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숙 역시 "많은 분들이 대본이 있냐고 묻곤 하는데, 1도 대본이 없다"며 "방송 일정도 공유가 되지 않아서 갑자기 '나오세요' 하면 나가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방송과 실제 상황의 차이점에 대해선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정식은 "침실에서 자는 시간에도 카메라가 돌아가기 때문에 방송에 나가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라며 "특정 커플에 치중될 경우 다른 커플의 분량이 많이 빠지는데, 우리가 그렇다"며 웃어보였다.
또 출연자의 성격이나 언행이 방송과 많이 다른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선 고개를 저었다.
그는 "하루 이틀이야 이미지 관리를 할 수 있겠지만 24시간 노출이 되다 보면 (카메라에) 무뎌진다"며 "3일차 부터는 본래 성격이 나오는데, 방송이다 보니 평소보다 오버하는 경향은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서로의 장점, 서로에 대한 마음 등 전쟁통 속에서 사랑을 싹 틔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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