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는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7차전까지 5승2무(승점 17)로 조 2위에 올라있다. 3위 UAE(·2승3무2패·승점 9점)와는 승점 8점 차다. 최종예선 각 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한다. 이에 따라 한국이 이날 시리아에 승리하면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의 순위를 확보해 본선행을 확정짓게 된다.
한국은 지난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첫 출전했다. 이어 32년 후인 1986년 멕시코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본선에 오르면 10회 연속 본선행을 이룬다.
대표팀은 홍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찔한 상황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상대팀 시리아는 2무 5패로 최하위다. 하지만 최근 한국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수비력을 선보인 만큼 결코 안심할 수는 없는 상대다. 다만 역대 전적에서는 5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경기가 열리는 장소도 시리아 홈이 아닌 중립국인 만큼 한국에는 유리하다.
경기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1위 싸움을 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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