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도 수원특례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이(이아란, 임수정, 이다현 순) 장사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2022.2.2/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이아란(안산시청)과 임수정(영동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나란히 꽃가마를 탔다.
이아란은 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3전2승제)에서 이연우(화성시청)를 2-1로 꺾었다.

첫판을 비디오 판독 끝에 내준 이아란은 뒷무릎치기와 잡채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6번째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임수정(영동군청)이 김다혜(안산시청)를 2-0으로 누르고 개인 통산 22번째(국화장사 19회·무궁화장사 1회·여자천하장사 2회)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에서는 이다현(거제시청)이 우승 후보인 최희화(안산시청)를 2-1로 물리치고 개인 통산 12번째 황소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이다현은 설날 대회에서 2020·2021년에 이어 3연패를 이뤘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3승제·개인 간 3전2승제)에서는 안산시청이 영동군청을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안산시청은 이아란, 정수영(국화급), 김은별(매화급)이 연이어 승리, 3점을 챙겨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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