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20%를 넘어서면 관망세를 취하고 있는 중도보수층과 진보진영의 터를 개척할 수 있다"며 "3자 대결로 가도 필승"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발언하는 안 후보. /사진=뉴스1
국민의당 선대위 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은희 원내대표는 당면 과제가 '지지율 20% 돌파'라고 밝혔다.
권 의원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설 민심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고민이 많으시더라'였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나 함량미달로 정말 아닌데 안철수 후보를 선택 했을 때 결과가 승리로 이어진다는 그런 확신이 아직은 들지 않는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지율)20%만 넘겨봐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20%가 승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그런 기준점을 삼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말로 국민의당이 도달해야 할 목표가 '지지율 20%'임을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어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 20%를 돌파하면 그때는 3자 필승구도까지도 가능하다는 말이냐"고 질문하자 "예, 필승이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는 "안 후보는 확장성이 있으며 확장성이 선거에 있어 강점"이라며 "지지율 20%를 넘어서면 파죽지세로 중도보수, 진보진영의 터를 개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