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역대 최다인 경기에 출전한 조 웨스트(70) 심판이 은퇴한다.
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MLB 정규 시즌 5460경기를 소화한 뒤 웨스트가 은퇴를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1976년 9월14일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서 첫 MLB 심판을 본 웨스트는 이후 45시즌 간 MLB 무대에서 심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5월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주심으로 출전해 통산 5376경기째를 기록, 빌 클렘이 보유한 종전 기록(1905년~1941년·5375경기)을 경신한 웨스트는 이후 84경기에 더 출전한 뒤 정든 심판복을 벗게 됐다.
웨스트 심판의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해 10월7일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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