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FA컵 32강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9분을 뛰었다.
토트넘은 이날 3-1로 승리하며 FA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부상 이후 한 달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2골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상대 공을 탈취해 호이비에르에게 패스했고, 호이비에르가 곧바로 케인에게 연결해 첫번째 골이 터졌다.
전반 24분에는 에메르송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마치의 발에 맞고 골로 이어지며 자책골로 토트넘이 2-0으로 앞섰다.
후반 18분에는 브라이튼이 한골을 만회하며 2-1로 따라붙었지만 이 상황에서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45m를 가로지르는 폭풍 질주로 브라이튼 진영을 흔들었고 이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밀어넣으며 토트넘이 3-1로 앞섰다. 이후 토트넘은 스코어를 유지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직후 케인은 손흥민을 극찬했다. 케인은 두번째 골에 대해 "쏘니가 믿을 수 없는 일을 했다. 스피드가 빠르고, 완벽한 기회를 만든다. 나는 그냥 조용히 골을 넣었을 뿐"이라고 공을 손흥민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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