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로 출발한 황대헌은 결승선을 4바퀴 남기고 안쪽을 공략해 중국 런쯔웨이, 리원룽을 모두 제치며 선두에 올랐다. 기쁨도 잠시 레인 변경으로 다른 선수들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황대헌과 이준서는 실격 처리됐다. 이들을 대신해 결승에 간 것은 모두 중국 선수였다.
김이나는 중국 코치진과 선수가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이모티콘을 사용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한국이 룰을 무시하고 시합 중 반칙을 쓴 게 안타깝다. 심판 판정은 '공정'(fair)했다"고 영어로 댓글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김이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중국어로 "한국이 반칙했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이나는 "귀여운 오타네. 공정(x) 실패(o)"라고 바로잡는 답글을 남겼다. 김이나의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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