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이 11일 저녁 8시(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이 나선다.
최민정은 지난 9일 열린 1000m 예선에서 1조 1위를 차지했다. 이유빈은 5조 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은 6조에서 3위를 차지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번 경기서는 다행히 편파판정 논란의 중심이 된 중국 선수들과는 만나지 않는다. 최민정은 준준결승에서 4조 1레인을, 이유빈은 2조 2레인에 배정받았고 해당 조에는 중국 선수들이 포함돼 있지 않다.
여자 1000m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7번의 올림픽에서 한국이 4차례나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선 전이경이 2연패를 기록했다. 이어 2006년 토리노에선 진선유가 우승을, 가장 최근인 2014년 소치올림픽에선 박승희가 금메달을 거머줬다.
여자 1000m 외에 이날 남자 500m 예선과 남자 계주 준결승전도 함께 열린다. 이어 오는 13일 남자 500m 결승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진행되고 오는 16일에는 여자 1500m 결승, 남자 5000m 계주 결승이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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