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예정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사진은 2019년 경기에 출전한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사진=뉴시스
한국도로공사 여자프로배구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예정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일부(재검사·정밀검사)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불과 1시간이 지난 후 "정밀검사 대상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추가로 5명이 확진되며 경기 진행 기준인 '출전 가능 선수 12명'에 미달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 KGC인삼공사전과 14일 현대건설전을 치를 수 없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매뉴얼상 12명이 안 된다면 경기 순연은 불가피하다"며 "해당 경기를 언제로 재배치할지는 논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