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각)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에 따르면 '문제아'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바르셀로나) 이적을 반겼다. 사진은 오바메양(왼쪽)과 뎀벨레. /사진=로이터
'문제아' 이미지를 가진 우스망 뎀벨레(바르셀로나)에 반가운 동료가 생겼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에 따르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후 뎀벨레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는 현재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이는 오바메양의 합류 때문이다. 뎀벨레는 오바메양과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한 시즌 함께 뛴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오바메양의 존재는 그가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생겼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뎀벨레는 그동안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잦은 지각 등을 이유로 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는 등 '문제아'란 애칭을 얻었다. 과거 두 선수는 2016-17시즌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현재 부진하고 있는 뎀벨레에게 오바메양의 이적이 도움될 것이란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지난달 31일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이전 소속팀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사이의 당초 협상은 결렬됐다. 하지만 두 구단은 이적시장 마감 몇 시간 전에 극적으로 합의해 이적에 성공했다. 


뎀벨레 역시 만만찮은 이적료 1억3550만파운드(약 2200억원)와 함께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오는 6월로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 협상에 대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뎀벨레는 잦은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2도움만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