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방역을 본인의 정치적 쇼에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상근부대변인은 "이 후보는 신천지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자 자신의 SNS에 생중계하듯이 신천지 교주와 신도들을 향해 '검체 체취에 응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 마지막 경고다' 같은 글을 실시간으로 올렸다"며 이는 "감염병 확산 방지의 목적보다 본인 인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말로 신천지 교주의 검체 체취가 목적이라면 누가 바보같이 SNS로 현장 급습을 예고하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검찰총장 재직 시절 당시 신천지 명단 확보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역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강력히 반대하자 내부 회의를 거쳐 임의 자료제출 형식으로 수사하기로 결정했다"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법을 집행한 것이 언론에 전부 보도됐고 기록 역시 남아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5일 대구에 방문해 "신천지 본진에 쳐들어가 (신도) 명부를 확보해 모든 시설을 폐쇄시켰고 교주 이만희의 아방궁까지 직접 가서 검사를 강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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