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 대통령궁(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언제든 통화나 회담을 할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외교적인 접촉은 활발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 후 처단할 인물들의 목록을 작성했다는 정보를 미국이 입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또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러시아 내 자국민들에게 대피계획을 세울 것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특별회의에서 곧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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