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초대형 SUV(승용형 다목적차) 시장을 겨냥한다.
캐딜락은 지난 22일 에스컬레이드 ESV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 ESV는 신형 에스컬레이드(5380㎜) 대비 385㎜ 길어진 5765㎜라는 전장을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신형(3071㎜) 대비 336㎜ 길어진 3407㎜로 국내 출시된 SUV 모델 중 가장 긴 모델로 기록됐다.
공간 활용도도 높다. 3열까지의 좌석을 모두 편 상태에서 1175ℓ 기본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3열 폴딩 시 2665ℓ,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4044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에스컬레이드 ESV에는 4K급 화질의 2배 이상의 선명도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도 적용됐다. 최고출력은 신형 에스컬레이드와 동일한 426마력이며 최대토크는 63.6㎏·m다.
최근 큰 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완성차업계가 대형 SUV를 쏟아내고 있다. 쉐보레는 대형 SUV 타호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링컨과 포드는 올해 상반기 각각 네비게이터와 익스페디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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