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호적메이트' 조준호가 조준현과 허벅지 대결에서 패했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연출 이경원/작가 신명진)'에는 유도쌍둥이 조준현, 조준호, 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김태원과 그의 넷째 동생 김영아, 그리고 박찬민 아나운서의 4남매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쇼트트랙 김다겸 선수가 조준현-조준호 쌍둥이의 집을 방문했다. 이후 세 사람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시청했다. 그러다 조준현은 허벅지 싸움을 제안, 김다겸과 한판 승부에 나섰다.


3초 동안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가 했지만 승리는 김다겸에게 돌아갔다. 조준현은 억울한 듯 "조준호와 대결을 해서 진 사람이 (김)다겸이에게 딱밤을 맞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도 쌍둥이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승부가 펼쳐졌다.

형 조준호는 "나는 진짜 모르겠다, 지는 법을"이라면서 승부욕을 태웠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승리는 조준현에게 돌아갔다. 조준현은 "상대를 보고 까불었어야 했다"고 약올렸다.

김다겸은 있는 힘껏 조준호에게 딱밤을 때렸다. 집을 크게 울린 딱밤 소리에 스튜디오 MC들도 크게 놀랐다. 딱밤을 맞은 조준호는 뒤로 넘어갔다. 이후에도 이마가 크게 부어올라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쇼트트랙 선수 김다겸에게 "우리가 4년 뒤에 우리를 응원하겠다"면서 "네가 메달 딸 때는 우리가 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리더 김태원이 넷째 동생 김영아와 56년 만에 처음으로 단 둘이 외출에 나섰다. 승마를 한 후 LP판 카페에 방문했다. 김태원은 4년 전 패혈증으로 생사를 오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영아는 "당시 오빠가 일주일 전에 전화가 와서 정리하는 듯한 말을 했다"면서 "그때 마음이 무너졌다"고 했다.

박찬민 아나운서 4남매 중 막내 민유의 '형아되기'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민유는 혼자 외출해 마트에 가 심부름에 성공하며 '형아되기'에 성공했다. 6살 민유의 나 홀로 외출이 펼쳐졌다. 세 누나들은 민유에게 장보기 심부름을 시키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그를 몰래 미행했다. 민유는 마트에서 장보기에 성공했지만 몇가지 물건을 빼놓고 왔다.

민유가 집에 들어오기 전,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누나들을 마주쳤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세 딸들은 "혼자 하는 모습을 보니 민유가 되게 똑똑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확실히 민유가 많이 컸다"면서 "혼자 심부름도 하고 치카치카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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