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6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왼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리즈의 골문을 겨냥하던 손흥민은 3-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40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리즈 수비 뒤공간을 침투, 해리 케인이 수비 진영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잡아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 리즈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신고,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두 번째 시즌 14골을 기록, EPL에서 첫 두 자릿수 골을 작성했다. 이후 17골을 넣은 지난 시즌까지 5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었다. 그리고 이날 또 다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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