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43분 일진파워는 전거래일대비 5300원(25.30%)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지하고 원전 기술개발,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공사가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을 재개한다는 계획을 밝혀왔는데, 이 경우 무너졌던 원전산업 생태계가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과 재생 에너지의 조화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비판이 있었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도 재조정될지 주목된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유틸리티 산업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성에 따라 중장기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주요 공약들은 섹터를 볼 수 있는 지침이 된다"며 "기존 정부 정책과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과 가장 방향성이 달라지는 것은 원자력 발전 정책"이라고 짚었다.
그는 이어 "가장 큰 차이점은 국내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태도로 8차 및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취소됐던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을 즉시 재개하고 원전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공약"이라며 "공약에 따르면 기저발전원으로서의 원전도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발전설비 중 하나인 중소형 원자로 개발사업과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 개발사업에 주요 파트너로 동참했으며 핵융합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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