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03.12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철회하고 러시아와 "영구적 정상 무역관계"를 파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징벌 조치로 동맹국들과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국·파트너들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러시아 고립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은 이번 결정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국 대우가 철폐되면 러시아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및 쿼터를 설정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다음주 의회에서 러시아와 영구적 정상 무역관계 철폐 승인 관련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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