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숙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동두천을 시민이 감동하는 경제문화도시로 확 바꾸겠다"
국민의힘 정계숙 경기 동두천시의원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두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감동 경제문화 도시를 만드는 동두천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겠다"라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정계숙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동두천시는 민주당 시장 집권 15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발전의 길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후 “시 발전을 위한 시정이 바뀌려면 사람을 바꿔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시민감동 경제문화 도시‘를 만들어 내는 시 최초의 여성시장이 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지역현안 해결사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그 누구보다도 유능한 동두천의 전문일꾼이자, 과감한 결단력과 막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한다.”면서 “20년 공직생활 경험과 8년간의 재선 시의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체에 빠진 동두천을 기필코 살려내겠다”는 포부와 함께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청사 및 시의회 신축 이전 ▲미군 공여지·보산동 관광특구 대대적 개발 ▲국가산단 내 대기업 유치 ▲카니발 축제 부활 ▲종합문화예술회관 ·문화원사 건립 문화예술 특화도시 조성 ▲시설관리공단 설립 ▲노인회관 건립 ▲36홀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어르신용 대형 종합 잔디구장 조성 ▲교육 경비 예산 대폭 증액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건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동두천보건소 앞 부지에 시청사 및 시의회를 신축 이전한다는 공약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정 후보는 “현 시청사 부지에는 신혼부부 아파트를 건립해 청년층에게 주거를 공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현 시청사 부지를 매각하고,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하면 예산 확보에도 무리가 없다는 주장이다. 

동두천 제생병원 정상화에 대해서도 김성원 의원과 함께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두천 현안을 가장 잘 알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 깊이 사랑하며 유능한 전문일꾼으로 과감한 결단력,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동두천을 확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동두천은 산업·공업·농업·교육 등 어떤 것 하나도 정착인구를 유입시킬 요건을 갖고 있지 않다"라며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해 올바른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군 공여지 모빌과 짐볼스 훈련장 및 보산동 관광특구를 대대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부활의 발판으로 삼겠다"라며 "국가산단 내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카니발 축제 부활 등 원도심과 신시가지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출마선언에 이은 기자들과의 백브리핑 시간에서 정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에 대한 평가에 대한 극복 방안에 대한 질문에 “시민의 대표로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다보니 다소 불편했던 점도 있었을 것이지만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것이라 이해를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또한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에 패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할 것”이라 답했고,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는 모두가 훌륭한 정치인들이신 만큼 네거티브 없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룰 것“이라고 답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라며 "명품 교육과 깨끗한 환경으로 모두가 동두천으로 이사 오고 싶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최초의 여성시장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정계숙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시청 현관 입구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6.1지선 승리를 위한 필승을 외치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정계숙 예비후보는 동두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7~8대 동두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LH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사업비 52억원이 14년간 방치된 것을 찾아내, 주차장 100면 조성공사를 현재 송내상가 중심에 추진하고 있으며,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원 체납액을 받아내는 등 동두천시 세입을 증대시켜 시민의 복리증진사업에 기여했다.

정계숙 예비후보는 이처럼 지역 현안에 대한 관찰력과 분석력, 대안 제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지역에서는 '지역현안 해결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공사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원 미납’ 문제를 파헤쳐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내며 시민 숙원을 해결한 것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건강을 해치는 ‘동원연탄공장 이전’을 시에 강하게 요구했고, 수차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시 집행부에 끈질기게 촉구해 송내동 롯데마트 인근의 완충녹지지역에 시민공원 조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 해에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의정부문 대상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지방자치 발전 최고 대상 ▲경기도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상 ▲민족공훈대상, 경기언론인협회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 ▲제7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최우수상 등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