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35분 삼성SDI는 전거래일 대비 1만1000원(2.07%) 상승한 5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 부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출하 감소 우려 있었으나 기존의 보수적 전망 대비 크게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형 전지 내 전기차 배터리 매출 성장세 지속되며 부문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차 보조금 1만2500달러 지원을 포함하고 있는 미국 BBB 법안 통과 여부 역시 삼성SDI의 주가 반등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 부족 및 미국 시장 개화 속도 지연 반영한 2022년 예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17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8% 늘어난 1조6000억원, 지배순이익은 27% 증가한 1조50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 및 ESS 수익성 개선, 원형 전지 고부가 제품 mix 개선 영향으로 전사 마진 상승하며 이익 레버리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원형전지 전기차 배터리 포함한 전사 전기차 배터리 실적은 2022년 매출 7조10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으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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