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가 25일 삼성생명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W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가 연패를 끊어내고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하나원큐는 25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91-78로 승리했다.

5연패를 끊어낸 하나원큐는 5승25패(6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삼성생명(11승19패·5위)은 하나원큐에 일격을 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BNK썸(11승18패·4위)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다.


하나원큐 신지현은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나는 18득점 8리바운드, 김지영은 11득점 1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삼성생명에서는 윤예빈이 21득점, 배혜윤이 19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부터 하나원큐가 주도권을 잡았다. 김지영, 김미연의 3점슛이 터지며 9점 차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서도 하나원큐는 공격력이 폭발, 전반전을 52-32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반전은 없었다. 3쿼터 중반 8점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양인영과 김하나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다시 치고 나갔다. 쿼터 마지막에 김지영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다시 15점 차로 앞서갔다.

하나원큐는 마지막 4쿼터에서도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치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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